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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5 플러스 개봉기

sharemy 2025. 2. 13. 21:05

2020년에 산 갤러시 S20 플러스를 쓰고있던 저.
배터리도 슬슬 빨리 닳는거 같고 이제 좀 바꾸자 싶던 차에 눈에 들어온 IT 유튜버 잇섭님의 갤럭시 S25 시리즈 영상!

사실 전 어쩌피 아이폰 한번도 안써봐서 삼성폰 사야지 싶긴했지만ㅋㅋㅋ
겸사겸사 영상보니 갤러시 S25 시리즈가 되게 잘 나온거 같더라구요!
솔직히ㅎㅎ 전 기계쪽은 잘 몰라서 잇섭님 설명의 반 이상은 이해하지 못했지만? 대충 좋은 칩 넣고 발열이 훨씬 덜 하다~
요즘 삼성전자 상황이 좋지않아(저도 물려있습니다. 제발 주가 좀...) 이번에 가격이라던지 퀄리티를 잘 낼 것으로 기대된다 정도로 이해했습니다.

이러저러한 이유로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예약이 뜨자마자 바로 신청.
울트라랑 플러스 중에 고민하다가 솔직히 폰으로 엄청난 작업을 하지 않기 때문에 그냥 플러스로 결정했습니다.
영상작업을 한다던지 사진을 많이 찍는다던지 게임을 여러개 돌린다던지 하는게 아니라면 그냥 경제적인 쪽이 좋지않겠습니까ㅎㅎ

가격은 갤럭시 S25 플러스 512G 자급제 기준 1,496,000원이 정가지만 사전예약 할인으로 1,311,400원으로 결제했습니다.
거기에 저는 삼성카드로 결제했기때문에 아마 실제 청구금액은 몇 만원 더 깍일거에요.
기억이 명확하지 않지만 약 5만원인가가 청구할인 되었던거 같습니다.
내 카드값... 돈이 술술 나가네요^^

그렇게 시원하게 카드를 긁고 언제오나 기다리기를 몇 주, 드디어 오늘 도착했습니다!

박스에 담긴 갤럭시 S25+

영롱한 새 핸드폰 박스의 자태


갤럭시 S25+ 아이스블루

저는 갤럭시 S25+ 중에서도 아이스블루 색상으로 샀습니다.
은은한 하늘색이 한 방울 섞인 밝은 그래이색이네요.
은은해서 마음에 들어요.


언제부턴가 각진 느낌으로 나오는 갤럭시 시리즈!
예쁜데요? 색도 마음에 들고.
케이스를 꼭 해야할거 같아요.
재질이 좀 미끄러워서 맨손으로 잡으면 잘 잡지않으면 확 미끄러져 빠질거같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폰을 받고나서야 케이스랑 필름을 사지않았음을 깨달은 전 부랴부랴 주문을 넣었고요ㅋㅋ

무게는 좀 더 가벼워졌다고 했던거 같은데 그런가 싶으면서도 솔직히 크게 느껴지는 정도는 아닌거같아요.
어쩌피 케이스 끼우면 무게 차이 더 안느껴짐.

이제 한동안 앱 다시 로그인하려고 비밀번호와 싸우겠군요...
솔직히 이게 귀찮아서 지금까지 폰 안바꾼건데!
하지만 별 수 없죠.
새 폰을 구입한 자, 그 무게를 견뎌라.
이제 비밀번호를 두고 과거의 저와 싸우러 가야겠습니다.

여기까지 갤럭시 S25+ 개봉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