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랑 점심먹으러 동생과 아빠 점심시간에 맞춰 찾아간 종로.점심 육회비빔밥으로 후다닥 먹고 아빠가 타르트가 맛있다며 추천하는 카페에 가기로 했습니다.솔직히 타르트 맛집이라는 말 들었을때 제가 생각한 타르트는 딸기타르트나 레몬머랭타르트같은 느낌의 타르트였습니다만,알고보니 에그타르트를 말하신거였던ㅋㅋ어쨌든 어떤곳이길래 아빠가 데리러 오고싶어하셨을까 궁금함을 안고 찾아갔습니다.카페 내부는 차분한 느낌에 약간 바같은 분위기도 있었습니다.실제로 위스키를 넣은 커피 메뉴나 칵테일 메뉴도 있더라구요.그 외에도 전혀 다른 곳에선 본적 없는 신기한 메뉴들이 많았습니다.커피 가격은 제 기준 중저가.이디야쯤으로 느껴졌습니다.음료는 시그니처인 버터크림이 올라간 사미라떼와 땅콩맛을 좋아해서 피넛버터크림과 브라운치즈가 올라갔다는..